[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거래소(이사장 손병두)는 '22.6.8(수)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권오현)와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우수 기술기업의 코스닥시장 상장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하여, 전문평가업무 등과 관련한 상호 협력관계를 구축하기로 합의 하였다.
코스닥 기술특례 상장을 위한 사전단계인 전문기술평가는 전문평가기관 평가등급이 일정 수준(A & BBB 등) 이상일 경우 기술특례 상장 신청 가능하며, 신청 기업 수는(‘16년) 33사 → (‘17년) 26사 → (‘18년) 36사 → (‘19년) 47사 → (‘20년) 52사 → 21년 79개사로 제도 도입(‘05년) 이래 가장 많은 기업이 신청하였다.
전문기술평가를 수행하기 위한 전문평가기관도 (‘16년) 11개 → (‘18년) 13개 → (‘20년) 22개 →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24개 기관을 확보하였다.
한국발명진흥회 손용욱 상근부회장은 기술특례상장을 위한 기술평가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신속하고 공정‧신뢰할 수 있는 기술평가 서비스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하였다.
한국거래소 홍순욱 부이사장(코스닥시장본부장)은 한국발명진흥회의 전문평가업무 참여를 환영하며, “평가기관 확충을 통해 우수 기술기업의 자본시장 접근성이 한층 개선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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