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네트워크 구축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센터장 유은영)는 지난 5월 20일 위기청소년들의 보다 안전한 정신건강 환경 구축을 위해 부산삼육병원과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3일(금) 밝혔다.
양 기관 협력을 통해 우울, 불안, 스트레스, 자살사고 등으로 인한 정신건강심리치료가 필요한 청소년들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한 개입 및 맞춤형 서비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본 협약 이후 양 기관이 가진 정보와 자원도 공유하여 위기 청소년에 대한 통합적 사례 관리와 긴밀한 네트워크 체계를 구축하여 보다 복합적이고 심층적인 서비스 지원이 기대된다.
부산광역시 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청소년에게 개인상담을 비롯한 심리검사, 심리교육 및 집단프로그램, 찾아가는 상담(청소년동반자) 서비스 등을 제공하며 청소년의 심리지원과 복지에 힘을 쏟고 있다.
청소년의 대인관계, 학업 및 진로와 같은 심리 상담 서비스가 필요한 경우 부산서구청소년상담복지센터(051-714-0701) 또는 청소년전화 1388로 연락하여 상담 서비스를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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