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한내장미원의 은은한 장미 향기가 강바람을 타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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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천한내장미원의 은은한 장미 향기가 강바람을 타고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2.06.01 1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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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막한 공간이던 안양천 제방 사면을 장미원으로 확대
향후 안양천 명소화에 따른 물빛 장밋길 등 서남권 랜드마크화
(사진제공:금천구) 금천한내장미원의 은은한 장미 향기가 강바람을 타고.
(사진제공:금천구) 금천한내장미원의 은은한 장미 향기가 강바람을 타고.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천구 시흥대교 인근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가 활짝 피어 화려한 자태를 뽐내고 있다.
 
금천구는 안양천 금천한내장미원의 사계 장미 100만송이가 만개했다고 밝혔다. 
 
금천구는 2009년 안양천을 따라 조성한 기존의 장미원을 둔치와 제방 사면으로 확대했다. 이곳을 방문하는 주민들은 은은하게 퍼지는 장미향과 사계 장미의 화려한 자태를 만끽할 수 있다.

(사진제공:금천구)
(사진제공:금천구)

한편 금천구는 안양천 명소화 사업과 연계해 안양천 내 그린 SOC강화를 위해 시흥대교부터 기아대교까지 주제별 테마정원을 약 20,000㎡ 규모로 조성했다. 더불어 5월부터 ‘안양천에서 놀자!’ 사업을 운영하면서 주민들에게 다양한 생태체험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참여를 원하는 주민은 금천구청 홈페이지(geumcheon.go.kr) 통합예약 시스템에서 신청할 수 있다.
 
배남현 공원녹지과장은 “향후 안양천 물빛장미길 조성, 안양천 생태복원 등을 통해 안양천을 명소화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공원녹지과(☏02- 2627-1676)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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