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의 혁신적 성장과 삶의 질적 변화를 김태흠 후보에게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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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의 혁신적 성장과 삶의 질적 변화를 김태흠 후보에게서 기대한다.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2.05.3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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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고인석)글로벌뉴스통신 논설위원, 고인석 호서대 교수
(사진제공:고인석)고인석 호서대 교수

[충남=글로벌뉴스통신]고인석 호서대 교수

충남의 경우 수도권에 인접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2021년 10월 기준 행정안전부 자료에 따르면 공주시를 포함한 9곳의 지역이 인구감소지역으로 분류되고 2022년 3월 기준 한국고용정보원 평가에 따르면 천안, 아산을 제외한 거의 모든 지역이 소멸주의 지역 및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어서 충남 대부분의 지방이 경쟁력을 상실하고 있음을 보여주고 있다. 특히 당진시의 경우 평택항과 마주 보며 수도권 인접지역 임에도 불구하고 소멸위험 지역으로 분류되고 있다.  충남의 경우 수도권에 인접하여 산업경제발전 측면에서 상당히 유리한 입지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새로운 경제적 발전과 경쟁력을 확보하지 못하고 이러한 상황에 처한 것은 그동안 재임한 지방자치단체장의 안이한 정책추진과 리더십의 부족에 있다고 볼 수 있다. 

윤석열 정부의 출범이후 신산업 생태계조성 경제정책의 시행과 함께 지방분권의 지속적 추진과정에서 지방자치단체의 정책에도 경제산업의 강력한 경쟁력 확보와 살기 좋은 사회문화 환경조성이 필수적이다.

힘쎈 충남의 캐치프레이즈 하에 충남도지사 김태흠 후보 공약의 경우 타 후보와는 달리 경제산업의 강한 경쟁력확보 측면에서 대표공약으로 “100만 도시 천안·아산을 디지털 수도로 육성” 및 “서해안 산업지대, 탄소중립 시범도시로 육성” 등의 정책을 통한 충남의 혁신적 경제산업의 변화를 표방하고 있다. 또한 “내포 신도시의 행정중심복합도시 육성, 서해안 레저벨트화” 및 “학생·성인교육 지원, 공공의료 확충과 소상공인·농어민 지원” 등의 정책을 통한 지식문화의 확산 및 사회복지 정책의 확충으로 주민 삶의 질적 변화를 도모하고 살기 좋은 사회문화 환경조성의 추진에 중점을 두고 있다. 타 후보인 양승조 후보가 주거정책과 문화정책에 중점이 있다면 김태흠 후보는 경제산업과 사회복지에 중점을 두어 주민의 실질적 소득증대를 이루어 내고, 여가 및 생활환경의 질적 개선을 통하여 복지혜택을 늘려 살기 좋은 충남으로의 변화와 주민 삶의 질적 보장을 추구하고 있다. 

김태흠 후보의 경우 충남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 확대, 충청남도와 대학의 실질적 협력관계 형성, 지역기업과 충청남도 소재 대학의 청년 일자리 매칭사업 등 경쟁력 있는 정책공약을 통해 충남의 획기적 경제산업의 성장과 “esports 전국체전 개최, 충남형 ‘대학로’ 조성” 및 “천안역 및 역세권 복합개발을 통한 문화공간 조성” 등의 정책을 통해 혁신적 사회문화의 변화를 이루어 내고자 하는 강한 의지를 보이고 있다. 

또한 충남도민들이 가장 시급하게 해결되어야 할 정책으로 생각하는 천안‧아산의 인구증가로 인한 교통망과 교통서비스 확충정책으로 김태흠 후보자는 “GTX-C 천안·아산 연장 교통혁명 및 M버스 천안·아산 연장, 천안 북부권-남부권 순환형 셔틀열차(BAY- Train) 건설” 및 “천안·아산시민 출퇴근 철도교통비 지원”등 주민불편 해소와 주민편의성이 높은 교통정책의 추진 공약을 확인할 수 있다. 공약을 통해 김태흠 후보자의 경우 누구보다 충남의 지역경제 및 사회환경에 대한 깊은 이해를 보이고 있음을 알 수 있다.

충남도지사 김태흠 후보의 경쟁력 있는 경제산업정책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사회복지 및 문화조성 정책이 현실화 되어 힘쎈 충남, 살기 좋은 충남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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