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영도구 집중유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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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형준 부산시장 후보, 영도구 집중유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5.26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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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박형분후보캠프) 영도구 집중유세
(사진제공:박형분후보캠프) 영도구 집중유세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박형준 국민의힘 부산시장 후보가 25일(수) 오후 12시 영도구 동삼동 농협 앞에서 김기재 구청장 후보와 함께 영도구 집중유세를 갖고 지지를 호소했다.

박형준 후보는 “대한민국의 커피 대부분이 부산항을 통해 들어오고 커피 관련 기자재들이 부산항을 통해 전국으로 나가고 있다”며 “최근 영도를 중심으로 커피산업성장 추세에 발맞춰 영도를 커피산업의 메카로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사진제공:박형분후보캠프) 영도구 집중유세
(사진제공:박형분후보캠프) 영도구 집중유세

또한 박 후보는 “영도는 해양대학교와 해양관련 대한민국 최고 연구기관들이 들어와 있다”며, “해양과 수산과 관련된 새로운 지식기능을 집중시켜 좋은 일자리를 만들고 고급 인재들이 살 수 있도록 영도구 동삼동을 해양 수산연구개발의 중심지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태종대가 있는 영도는 과거에는 관광객이 제일 많이 찾는 부산의 관광지였지만 지금은 동부산쪽으로 많은 관광객이 방문 한다”며, “북항 재개발을 통해 북항 뿐만 아니라 태종대, 여울마을, 봉래산 등 관광명소를 제일 잘 볼 수 있는 영도를 관광산업의 기지로 만들 것이다”고 설명했다.

(사진제공:박형분후보캠프) 영도구 집중유세
(사진제공:박형분후보캠프) 영도구 집중유세

박 후보는 부산에서 유일하게 지하철이 없는 영도구에 대해, “영도의 많은 볼거리와 관광스트리트 확장 등과 함께 관광객 유치를 위해서는 영도의 교통문제를 해결해야 된다”말하고, “시민의 교통 불편해소와 함께 좋은 주거지를 만들기 위해서라도 영도의 트램 설치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박 후보는 “이런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대통령과 부산시장이 힘을 합쳐야 된다”하고, “2030엑스포유치 등 윤석열 정부의 국정과제로 만들었고 정부의 확실한 지지를 받을 수 있는 저에게 압도적인 지지를 보내달라”고 호소하고 “영도를 국제관광의 중심지, 커피산업도시로 만들기 위해서는 구청장과 호흡이 가장 중요하다”며 “영도에 뿌리를 묻고 해양산업 발전을 위해 일해 온 김기재 구청장 후보를 선택해 달라. 함께 영도를 확 바꿔 놓겠다”며 김기재 구청장후보의 지지를 부탁했다.

마지막으로 박 후보는 “시민 여러분들의 행복과 영도의 발전을 위해 저와 영도구의 국민의힘 모든 후보들이 똘똘 뭉쳐갈 것”이라며, “오로지 부산을 위해, 오로지 영도를 위해, 오로지 여러분 자신을 위해 이번엔 꼭 2번을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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