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소방서는 12일(목) 송안초등학교 병설유치원을 찾아 유치원생 72명을 대상으로 ‘학교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을 운영했다.
이번에 운영된 ‘학교로 찾아가는 재난안전교실’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고 안전의식과 재난위기 대응능력을 향상시키고자 이동안전체험차량을 활용한 소방안전교육으로 진행됐다.
교육 주요내용은 ▶119안전인형극 공연 ▶시뮬레이션 소화기 ▶지진대피 체험 ▶비상대피 체험 등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체험 가능하며 화재 및 안전사고 발생에 대비해 직접 몸으로 느끼고 체험하도록 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한긍현 재난예방과장은 "어린이들이 안전의식을 갖고 각종 재난에 대처하도록 다양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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