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설공단(이사장 이해성)은 11일(수) 오전 10시 부산유라시아플랫폼 일원에서 중부소방서 초량 119안전센터(센터장 최대건)와 합동으로 2022년 상반기 합동소방훈련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공단 플랫폼관리처 자위소방대(20명)와 중부소방서 초량 119안전센터(5명)가 함께한 이날 훈련은 화재발생 상황 시 신속한 초기 대응을 통해 인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한 현장 대응 위주로 진행되었다.

부산의 관문인 부산유리시아플랫폼 B동에서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한 이날 훈련은 ▲화재신고 및 초기 소화요령 ▲인명대피 및 유도훈련 ▲소화기 사용요령을 중심으로 진행되었다. 특히, 소화기 실제 사용과 옥내소화전 실습 등 실전에서 곧바로 적용 가능한 내용이 중심이 되어 현장 참여자들에게 유익한 시간이 되었다.

공단 이해성 이사장은 “형식적인 소방훈련에서 벗어나 위급상황 발생시 실질적 대응이 체계적으로 될 수 있도록 평소에도 개별 임무 숙지에 만전을 다하여 시민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철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