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시는 지난 8일 대한불교조계종 청계사(주지 성행스님)에서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후원금을 기탁했다고 10일(화) 밝혔다.
사단법인 청소년 마이트리를 이끌고 있는 청계사는 관내 어려운 이웃 지원에 500만원, 청소년 관련 법인 및 운영지원 복지시설에 500만원을 후원해 총 1,0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 기부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관내 저소득계층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성행 주지 스님은 “부처님이 이 땅에 오신 뜻을 실천하기 위해 소년소녀가장돕기, 청소년 지도 등에 앞장서고 있는 마이트리의 이름으로 기부를 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한편 청계사는 정기적인 기부를 통해 꾸준한 나눔을 실천하며 소외계층을 위한 지원에 앞장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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