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작가의 "아광나무" 이야기(제14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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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 작가의 "아광나무" 이야기(제140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2.05.05 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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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아광나무의 모습
(사진: 이종봉생태사진작가) 아광나무의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아광나무는 함경도와 평안도의 깊은 산에서 자라는 장미과의 갈잎 작은 키 나무로서 보통 5m 정도 높이 자라며 어린 가지엔 흰색털이 많지만 자라면서 없어지고 적갈색으로 변하면서 가지에 가시가 없거나 드물게 붙어있다. 

(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아광나무의 다양한 모습
(사진:이종봉생태사진작가) 아광나무의 다양한 모습

잎은 어긋나고 달걀형~넓은 타원형이며 끝이 뾰족하다, 가장자리에 톱니가 있으며 잎 뒷면 에 연녹색 털이 빽빽하다. 5~6월경엔 가지 끝에 겹 고른 꽃차례에 흰색 꽃이 모여 피는데 꽃차례에 부드러운 털이 빽빽하고 꽃의 지름은 평균 1~2cm이며 5장의 꽃잎은 끝이 둥글다. 열매는 9~10월경에 붉은색으로 익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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