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글로벌뉴스통신]원주시 태장1동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고영식)와 원주시다함께돌봄센터 태장마을(센터장 박은미)은 지난 4일(수) 태장1동 행정복지센터 2층 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발전과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르면 지역 내 아동돌봄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체계적인 연계와 지원 / 맞벌이 가정, 한부모 가족, 다문화 가정 등의 돌봄 지원 / 돌봄프로그램 운영에 따른 사업 홍보 / 상호간의 발전과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 복지 발전 / 기타 교류 및 지역사회 발전에 필요한 사항에 대한 논의 등 지역사회 아동복지 증진에 이바지 할 것이다.

고영식 위원장은“아이 한 명을 키우기 위해서는 온 마을이 나서야 한다는 아프리카 속담이 있듯이 주민자치위원회와 태장마을이 함께 협력하여 태장1동은 아동돌봄 사각지대가 없는 마을로 성장하도록 아동복지 증진을 목적으로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박은미 센터장은“아이들의 교육과 돌봄은 가정과 학교 그리고 마을 공동체가 함께 움직여야 아이들이 정서적으로 건강하고 안전하게 행복해 질 수 있으며 한명의 아이는 나와 가족, 공동체의 미래다. 고영식 위원장께서 태장1동 아동들은 마을공동체안에서‘요람에서 무덤까지’촘촘한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해주시길 당부한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