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앙증스런 '주름잎' 연보랏빛 하얀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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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쁜 보랏빛 통 모양 화관은 2개로 갈라지고 그 위에
다시 3개로 갈라진 꽃잎 안에는 길고 짧은 각각 2개씩의 꽃수술을 갖고 있는
쌍떡잎식물 통화식물목 현삼과 한해살이풀, '주름잎Asian mazus'.
줄기는 없고 뿌리에서 꽃대가 솟아 꽃 피우기 전까지는 있는 줄도 몰랐던 풀
작고도 아름다운 꽃을 보고난 다음 부터는 송구하기도 한데,
어린 순은 나물로도 훌륭하다는
우리나라를 중심으로 하는 동북아 분포종이라 하니,
우리의 것, 귀히 여겨 다시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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