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노인복지관(윤호종 관장)에서는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하는 지역사회 나눔활동 '특별한 날애(愛)' 생신잔치 활동을 지난 19일(화) 진행 했다.

이번 회기에는 코로나-19에 따른 대면 활동의 제한으로 인해 군포 1동에 거주하는 1인 가구 어르신 중 1~4월에 생신을 맞이한 어르신 20명에게 가가호호 비대면으로 생신 선물을 전달하였다. 

코로나-19의 감염병 확산 및 예방을 위해 군포1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을 대상으로 니트릴 장갑 착용, 손 소독 실시, 발열 체크 등으로 방역체계를 구축한 뒤 어르신 가정으로 방문하여 안전하게 선물을 전달하고 원활히 생신잔치를 마무리 하였다.

군포시노인복지관 지역복지과 김정희 과장은"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됨에 따라 2회기부터는 대면으로 생신잔치가 진행될 예정이며, 2회기(5~6월) 생신을 맞이하신 어르신들에게 생신잔치를 제공하여 감사와 기쁨이 넘치고 심리/정서적 안정감과 고독감을 해소하는데 더욱 노력하는 군포시노인복지관이 되겠습니다."라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