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질환 위험군을 대상으로 사전 예방적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 제공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 보건소(소장 김종목)는 만성질환 위험군의 건강 지표를 개선하고 자가 건강관리 능력을 향상하고자 ‘2022년도 모바일 헬스케어’에 참여할 지역 주민을 오는 5월까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고 8일(금) 밝혔다.
만성질환 건강위험요인 1개 이상이 있는 동래구 주민 250명을 모집해 모바일 앱으로 6개월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한다.
동래구에 주소 또는 직장을 둔 만 69세 이하 주민은 참여 가능하다. 5종 건강검진(혈압,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결과에 따라 1개 이상 건강위험요인이 있는 사람에게 스마트폰 모바일 앱으로 보건소 전문가가 △헬스케어 서비스 △건강 상태 개선 평가 △참여 독려 인센티브 △활동량계 및 체성분계 등의 디바이스를 지원한다.
참여 희망자는 동래구 보건소 또는 명장1동 건강생활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동래구 보건소 홈페이지 ‘공지사항’에서 신청서를 다운로드해 팩스(☎550-6749) 또는 메일(eunnae1971@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자칫 잃기 쉬운 건강관리를 맞춤형 스마트 건강관리 서비스로 제공하는 ‘모바일 헬스케어’ 사업에 많은 지역 주민들의 참여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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