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군포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10개 협력 기관을 대상으로 현판을 전달했다.

1388 청소년지원단은 지역사회 민간기관(단체) 및 개인의 자발적인 참여로 운영되는 조직으로, 작년 5월 군포시가 적격성 심사를 통해 위촉하고,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전반적인 운영을 맡아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지역의 위기청소년을 조기에 발굴하고 위험에 노출된 청소년에게 필요한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발견·구조지원단`, `복지지원단`, `상담·멘토지원단` 3개의 하부지원단으로 구성되어 활동하며 현재 27여개의 개인·기관·단체가 소속되어 활동하고 있다.

군포시 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사업이나 가입신청에 대한 자세한 문의는 군포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031-390-1417)로 하면 된다.

1388청소년지원단장 주몽종합사회복지관 박원희 관장은 " 1388청소년지원단으로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위기청소년 보호와 지원활동에 관심을 가지고 선도적으로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