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의원, 공인회계사, 전직공무원 등 6명 선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진구의회(의장 장강식)는 지난 1일 2021 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을 위촉하였다고 4일(월) 밝혔다.
이번 결산검사위원은 방광원 구의원을 책임위원으로 위촉하고 고성숙 구의원, 공인회계사 김경열, 김정욱, 윤현석 위원 및 전직 공무원 조건종 위원이다.
위촉된 위원들은 4월 1일부터 20일까지 총 20일간 2021년도 예산집행의 적정성 여부와 세입·세출결산, 성과보고서 등 2021년도 부산진구 예산집행 전반에 대해 종합적인 검사를 할 예정이다. 이후 5월 31일까지 결산검사 의견서를 첨부하여 결산서를 의회에 제출하고 제1차 정례회에서 의결하여 2021 회계연도 결산을 마무리한다.
방광원 결산검사 책임위원은 “연례 반복적인 결산검사를 지양하고, 구민의 소중한 세금이 낭비되지 않도록 철저히 검사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장강식 의장은 “구민들의 세금으로 만들어지는 예산의 최종 과정인 결산검사를 전문적인 지식과 공직경험을 가진 분들께서 적법성과 적정성을 꼼꼼히 따져주시기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