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 달기 봉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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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 달기 봉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4.04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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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 달기 봉사
(사진제공: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 부처님 오신날을 맞이하여 연등 달기 봉사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회장 국윤창)가 불기 2566년을 맞이하여 군포시 산본 중심가와 도로 주변에 연등 달기 봉사를 실시했다. 올해가 부처님 오신지 2566년을 맞이했지만, 코로나로 인해 3년 만에 연등 행사가 열리게 됐다.

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는 군포시 소속 개인택시 불자회원들로 구성된 단체로 매년 각 사찰의 연등 달기, 수리산 주변 편백 나무 심기. 경로당 쌀 전달하기, 장애인 가족 나들이 등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여 소위 움직이는 봉사대로 찬사를 받고 있다.

특히 4월 3일은 일요일 휴무인데도 많은 회원들이 동참하여 피곤함 대신 시민들에게 자비의 마음을 전달하는 등 봉사 내내 행복한 웃음을 선사했다.

국윤창 회장은 “올해는 연등 행사를 실시할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 매우 행복하다. 코로나로 인해 2년 동안 연등 행사를 하지 못해 아쉬웠다. 올해는 시민들에게 부처님의 자비가 더 많이 전달될 수 있도록 봉사에 임하겠다.”고 말했다.

정각사 정엄 스님은 “늘 자발적으로 다양한 봉사를 실천하고 있는 군포개인택시 불조법륜회에 감사드린다. 코로나로 인해 연등 달기에 고심이 많았는데 선뜻 법륜회에서 동참해 주신 덕분에 온 누리에 부처님의 자비를 나눌 수 있게 됐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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