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배시시 명품극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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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문화회관, 기획공연 ‘배시시 명품극장'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4.04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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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홍보팀) 배시시 명품극장
(사진제공:홍보팀) 배시시 명품극장

[부산=글로벌뉴스통신] 재)부산문화회관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쳐가는 시민들에게 문화예술로 삶의 원동력을 제공하고, 시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예술의전당 우수 공연 콘텐츠를 공연장 대형 스크린으로 보여주는 '배시시 명품극장'을 진행한다고 4일(월) 밝혔다.

올해는 4~11월까지 총 8편의 상영작을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 19시에 상영하며, 장소는 부산시민회관 소극장이다.

예술의전당 'SAC on Screen'은 우수 공연과 전시 콘텐츠를 온 국민이 함께 보고 즐기는 영상 프로젝트이다. 생동감 넘치는 고화질 영상과 10여 대의 카메라로 다각도에서 담아낸 역동적인 화면, 현장감 넘치는 5.1채널 입체 서라운드 음향으로 볼거리를 제공한다. 2013년 시작되어 올해 9년 차를 맞이한 'SAC on Screen'은 현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혁신적인 문화콘텐츠사업으로 자리매김하며 문화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재)부산문화회관은 가족 및 어린이 대상으로 관람 가능한 교육적인 공연으로 상반기 상영작을 구성하였고, 하반기 상영작은 부산지역 관객들의 다채로운 문화예술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대중적이면서도 재밌게 즐길 수 있는 공연으로 구성하였다.

각 상영은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거리두기 좌석제를 적용한다. 지정좌석 관람신청 후 관람연령 이상 누구나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 또는 부산시민회관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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