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지역기업의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 지원
상태바
부산시, 지역기업의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 지원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4.03 10: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부산시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시장 박형준)는 지역 중소기업의 온라인 시장 판로개척 지원을 위한 ‘2022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하고, 오는 11일까지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금) 밝혔다.

‘2022년 오픈마켓 입점지원 및 활성화 사업’은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위메프가 함께 추진하며, 전문 상품기획자가 시장조사부터 브랜드기획, 상품용량·단가 책정, 판매전략까지 중소기업의 온라인 전용 상품개발을 위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품개발에 더해 개발된 제품에 대한 초기 브랜드 및 제품 인지도 제고를 위해 라이브커머스, 누리소통망(SNS)마케팅, 온라인 기획전 등도 지원한다.

그리고 서류심사를 통과한 기업에 대해서는 현장평가 진행 시 상품기획자(MD)의 1:1 컨설팅도 이뤄진다.

시는 오는 11일까지 참여업체 모집을 마치고 평가를 통해 4월 중 12개 사를 최종 선정하여 5월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기업은 부산경제진흥원 누리집(www.bepa.kr) 공고문을 참조하고, 자세한 사항은 부산경제진흥원 서비스산업지원팀(☎051-600-1712)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준승 부산시 디지털경제혁신실장은 “이번 사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사업을 통해 장기적으로 지역기업에 도움이 되는 히트상품을 기획하고 개발·판매하는 등 중소기업의 판로개척을 위해 더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