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오는 27일까지 2022 지역예술육성사업 청년 문화예술 인큐베이팅 ‘청년예술 인 큐!’에 참여할 청년들을 모집한다고 1일(금) 밝혔다.
인 큐!’는 군포시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담긴 문화예술 창작활동을 지원하고,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과 멘토링 프로그램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신진 문화예술인을 발굴‧육성하고자 마련됐다.
문화예술 창작에 대한 욕구가 있는 청년들에게 교육과 창작공간, 창작활동비를 지원함으로써 전문 문화예술인으로서의 경쟁력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청년예술 인 큐’에는 군포시에 거주하는 만19세 이상 만39세 이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재단은 공연, 다원, 시각, 문학, 음악, 전통예술, 융합예술 등 다양한 분야의 문화예술활동에 대해 지원할 예정으로, 6명 내외의 청년들을 선발해 활동을 지원한다.
선정된 청년에게는 1인당 최대 150만원의 창작활동비와 창작활동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무료로 제공하며, 재단에서 운영하는 전문인력양성과정을 수강할 수 있는 기회와 전문가 멘토링도 제공할 방침이다.
재단은 1차 서류 자격심의 및 2차 사업계획 심의를 통해 최종 지원대상을 선정할 예정이며, 참여를 희망하는 청년들은 오는 27일까지 신청서류를 구비해 접수하면 된다.
재단 관계자는 “청년들의 참신한 아이디어가 실제 실행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라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청년예술 인 큐’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군포문화재단 홈페이지(www.gunpocf.or.kr)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554)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