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여성민우회, 예산학교 상설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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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여성민우회, 예산학교 상설운영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31 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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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여성민우회)군포여성민우회, 예산학교 상설운영
(사진제공:군포여성민우회)군포여성민우회, 예산학교 상설운영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여성민우회는 1999년 창립 이래 현재까지 군포시 정책과 예산을 성평등 관점으로 분석하고 제언하는 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2014년부터는 지역자치위원회가 주축이 되어 민우예산학교를 운영하면서 ‘지방자치의 핵심주체는 주민이다’를 모토로 주민참여와 성별, 세대, 계층을 아우르는 예산편성과 집행의 중요성을 역설해왔다.

군포여성민우회의 상설예산학교는 주민참여예산제도를 통해 주민들이 참여예산과정에 주체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예산교육 및 마을탐방, 주민의견수렴, 홍보, 거리캠페인, 참여예산기구들과의 협력사업 수행, 퍼실리테이터 지원 등 주민들의 시 행정에 참여할 수 있는 공간을 넓히기 위한 지원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다.

상설학교는 민우회 교육장에서 연중 운영되고 있으며 군포시민이면 누구나 수강이 가능하다. 신나는 마을을 상상하고 싶은 모두에게 민우회의 문은 활짝 열려있다.

주민참여예산사업이란 주민이 직접 지역에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예산편성부터 결산까지 모든 과정에 참여할 수 있는 제도이다. 우리 동네에 꼭 필요한 사업을 제안하고 싶다면 그 사업을 구체화하는데 민우의 상설학교의 도움이 필요하다면 예산학교를 방문하면 언제든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예산학교의 운영시간은 주중 오전11시부터 오후4시까지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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