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청소년재단(대표이사 김지수)은 2022년 상반기 직원 간담회를 개최했다. 31일(목) 재단에 따르면 간담회는 대표이사-직원 간 재단 내부의 상호 소통 구조를 강화하는 한편 직무별 추진 방향과 논의사항을 나누고 함께 이끌어나갈 재단 경영 혁신을 도모하려는 취지에서 마련했다.

간담회는 재단의 팀원급 전 직원을 대상으로 ‘자신이 만들어 가고 싶은 청소년재단’, ‘자신의 직무 활성화를 위해 필요한 고민 공유’를 주요 내용으로 진행했으며 특히 조직 내 의사소통 활성화를 위한 임직원 상호 소통체계 마련 및 내부고객 만족도 제고, 직무별 발전 방향과 과제 등에 관한 논의를 통한 조직·사업 개선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

간담회에 참석한 직원들은 “청소년과 함께하는 업무를 수행하면서 경험하고 느꼈던 어려움이나 개선이 필요한 사항들을 경영진에게 직접 전달할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며 “직원들이 제시한 다양한 의견들을 실제로 업무 개선에 반영하는 과정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기회를 통해 청소년 최상의 이익을 옹호하고 변호하는 군포시청소년재단의 직원으로서 더욱더 애착과 자긍심을 가질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