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생활 속 힐링과 독서를 군포시 중앙도서관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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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생활 속 힐링과 독서를 군포시 중앙도서관과 함께.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3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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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군포시)봄철 생활 속 힐링과 독서를 군포시 중앙도서관과 함께.
(사진제공:군포시)봄철 생활 속 힐링과 독서를 군포시 중앙도서관과 함께.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제58회 도서관주간을 맞이해 ‘도서관, 책과 당신을 잇다’라는 주제로 시민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

도서관주간(매년 4월 12일~4월 18일)은 도서관의 가치와 필요성을 널리 알려 시민들의 활발한 도서관 이용을 도모하기 위해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주관하는 사업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은 이에 따라 일상생활에 도움이 될 만한 소재들을 선정했으며, 오는 4월 12일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오프라인으로 행사를 진행한다.

그림책 테라피스트가 전하는 따뜻한 이야기와 함께 원단실 패브릭얀으로 매듭인형을 만들어보는 ‘내 마음 쓰담쓰담 인형 만들기’, 라탄(등나무)을 이용해 타원 트레이를 손으로 만들어보며 힐링과 성취감을 느낄 수 있는 ‘행복을 엮는 힐링 라탄공예 수업’이 유튜브 동영상을 통해 비대면으로 진행된다.

또한 중앙도서관 1층 오픈갤러리에서 4월 12일부터 5월 12일까지 ‘소중한 우리의 토종 민물고기를 찾아서’라는 주제로, ‘무지개 물고기’를 비롯해 물고기 관련 48권의 도서와 20종 안팎의 토종 민물고기들을 전시해, 시민들에게 도심에서 사라져가는 민물고기 생태를 체험할 수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도서를 통해 독서의욕을 높이도록 할 방침이다.

군포시 중앙도서관 관계자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시민들이 도서관에서 기획한 다양한 독서문화 활동을 통해 코로나 블루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도서관주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군포시도서관 홈페이지(https://www.gunpolib.go.kr/) 공지사항에 게재돼 있으며, 기타 궁금한 사항은 중앙도서관(031-390-8883)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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