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Z세대 80~90년대생 신규 교사와 공무원 등 10명으로 구성
청년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청렴아이디어 발굴로 청렴문화 확산
청년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청렴아이디어 발굴로 청렴문화 확산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30일(수) 시교육청 별관 카페에서 청백리 서포터즈 10명이 참석한 가운데 ‘청백리 서포터즈 1기’발대식을 가졌다.
‘청백리 서포터즈’는 청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인 청렴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대내·외에 청렴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MZ세대 교직원들로 구성됐다.
발대식에서 김석준 교육감은 청백리 서포터즈에게 위촉장을 수여한 후, ‘MZ세대 이해·공감하기’를 주제로 MZ세대의 청렴에 대한 생각과 실천방법, 조직문화 개선 등에 대해 서포터즈와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눴다.
부산시교육청은 지난 2월 교육청 및 소속 기관(학교)에서 근무하는 80~90년대생 중 임용 3년 안팎의 신규 교사와 공무원 등 10명을 선발해 ‘청백리 서포터즈’를 구성했다. 이들은 청렴 행사 및 홍보 활동, 청렴 정책 및 아이디어 제안, 교육청 간부들과의 리버스 멘토링제(역지사지 세대공감) 실시 등 다양한 활동을 하게 된다.
김석준 교육감은 “공정성과 투명성 등 MZ세대들이 중시하는 가치가 새로운 청렴 공감대 형성의 원동력이 될 것이다”며 “앞으로 청년들의 참신하고 스마트한 아이디어를 접목해 청렴정책에 새바람을 불어 넣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