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 자격증 취득, 4월 14일까지 선착순 40명
[속초=글로벌뉴스통신]산림청 지정 양성 교육기관인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이사장 전범권)는 산림청에서 운영하는 ‘산림교육전문가’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는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을 개설하고 교육생을 모집 한다고 발표 했다.
이는 산림청이 일자리 창출 및 확산을 위해 마련한 다양한 정책 중의 하나이다. 교육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소속의 국립등산학교에서 담당한다.
‘산림교육전문가(숲길등산지도사)’는 산림청장이 발급하는 국가전문자격증으로, 숲길에 우선 채용·배치해서 국민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등산과 트레킹을 즐길 수 있도록 가이드 역할을 하며, 나아가 건전한 등산문화 정착을 위한 다양한 서비스도 제공한다.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은 4.16(토)∼7.24(일)까지 주말(토・일요일)에만 3달남짓 교육하며, 대전에 있는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 교육장과 계족산 및 대둔산 일원에서 이루어진다. 교육생 모집은 4.14(목)까지 성인을 대상으로 4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
‘숲길등산지도사 전문과정’은 자격증을 취득하고 싶은 사람이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모든 과정을 이수(145시간 이상 출석)하고 평가(이론・시연 평가 70% 이상 획득)를 통과하면 산림청 ‘산림교육전문가(숲길등산지도사)’ 자격증을 취득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등산・트레킹지원센터(국립등산학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국립등산학교 교육운영실(070-4297-436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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