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산지역 '위기가구 발굴 거리 캠페인 실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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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산지역 '위기가구 발굴 거리 캠페인 실시' 실시
  • 한월희 기자
  • 승인 2014.10.01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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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파주시청)
파주시(시장 이재홍)는 복지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을 발굴하고, 이웃이 이웃을 돕는 인적안전망 강화를 위해 지난 24일 문산 일대에서 거리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파주시무한돌봄희망센터와 무한돌봄네트워크팀, 그리고 무한돌봄 자원봉사자인 백일홍 · 율곡 라이온스클럽과 파주사랑 자원봉사단, 그리고 읍·면·동의 복지 담당자와 으뜸돌보미 등 60여 명이 참여하여 문산역과 문산 버스터미널, 문산 5일장터에서 홍보 캠페인을 전개하였으며, 지역 주민들에게 ‘도움이 필요함에도 복지 혜택을 받지 못하고 있는 이웃’을 발견하면 알려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발굴된 위기가정에 대해서는 생계문제, 건강문제, 취업알선, 신용회복지원 등 다양한 복지욕구에 맞는 공공 및 민간서비스 지원을 통해 위기를 해소하고 있다.

 

   
▲ (사진제공:파주시청)
한편 위기가구 발굴 거리 캠페인은 지난 8월 금촌에서도 실시한 바 있으며 이후 교하, 운정까지 거리 캠페인을 전개하여 오는 연말까지 전 지역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거리캠페인에 참여한 읍·면·동의 으뜸(무한)돌보미는 복지사각지대 완화를 위하여 어려움에 처한 이웃들을 찾아내어 지역사회의 보살핌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주고, 챙겨봐 주는 역할을 담당한다.

파주시 주민생활과장은 “오늘 캠페인을 계기로 이웃이 이웃을 돕는 따뜻한 마음이 우리 사회의 그늘을 밝히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복지사각지대 발굴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복지사각지대가 없는 따뜻한 파주시를 만들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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