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왕=글로벌뉴스통신] 의왕소방서는 24일(목) 봄철을 맞이하여 고위험시설 CEO 및 관계인에 대한 화재예방 간담회를 의왕소방서 소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는 관계자의 자율적인 안전관리를 강화하고자 마련됐으며, 홍성길 의왕소방서장, 김수헌 예방대책 팀장이 참석한 가운데, 의왕시 노인복지회관, 의왕시 종합사회복지관, 의왕VIP실버타운 측 대표를 포함한 관계자 5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홍성길 소방서장은 ▲봄철 화재예방 당부 및 노유자시설 화재사례 안내 ▲소방시설 활용법 교육 및 노유자시설 대피 공간 마련 당부 ▲소방시설 및 피난시설 유지관리 철저 등을 안내했다.

아울러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이날 간담회는 방역수칙 철저히 준수하며, 최소한의 규모로 진행됐다.

홍성길 소방서장은 “노유자시설은 화재시 대형 인명피해가 우려되는 고위험 시설이다”며“소방시설 및 피난시설의 유지관리에 지속적으로 힘써주기를 당부드린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