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시 교월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민간위원장 조종옥)는 24일(목) 지역내 저소득 60세대를 선정하여 봄동 김치 나눔 사업 행사를 펼쳤다.

이번 봄동 김치 나눔은 김장 김치가 소진되는 봄철 김치를 담가 먹기 힘든 취약세대에 미나리와 봄동으로 김치를 담가 가가호호 방문하여 안부를 확인하고 생활실태를 점검하며 김치를 전달하는 사업이다.

봄철이 가장 맛있다는 미나리와 제철 봄동은 각종 비타민과 미네랄이 풍부하며 암 예방 효과까지 있어 더없이 좋은 먹거리이며 부족한 영양을 채워줄 소고기 장조림까지 곁들여 수혜자들의 건강까지 챙겼다

박용관 공공위원장은 “만물이 생동하는 봄철에 우리 주민들의 몸과 마음에도 기운이 넘쳐나 활기찬 봄을 맞이하길 바라며, 지사협 위원들 또한 더욱더 역동하는 한 해가 되자”고 전했다.

교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정월대보름 건강밥상 나눔사업을 시작으로 올 해 두 번째 사업인봄동 김치 나눔 사업을 실시 했으며 다양한 밑반찬 사업들로 주민들로부터 호평을 받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