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유영일 전)안양시 전문조사관이 지난 13일(일) 안양시 소재 양명고등학교(교장 이인환)로부터 감사패를 수상 하였다.

양명고등학교의 운영위원회 지역위원으로서 투철한 봉사정신과 사명감으로 인재 양성과 학교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가 큰 점을 언급하며 감사패를 전달했다.

유영일 전)조사관은 지난 2017년도부터 양명고등학교를 비롯한 관내 학교에 꾸준한 관심을 가지고 학생들의 더 나은 학업 환경을 조성하기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해왔다.

그는 안양시 고충 전문조사관으로서 양명고등학교 인근에 위치한 대우아파트 일대에서 상시 발생하던 불법 주·정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주차 정비, 학교 앞 마을버스 정류장 도로 정비, 불법주정차 금지 현수막 설치 등을 추진했다. 특히 양명고등학교 근처에 위치한 시멘트 제조업체인 동방콘크리트에 담장을 설치하여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만드는데 크게 일조했다.

유영일 전)조사관은“학생들의 교육을 받을 권리를 단지 학교 안으로만 국한해서는 안된다.”며,“지역의 일원으로서 앞으로도 우리 아이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게 하기 위해 더 많이 고민하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