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영달 예비후보, 울진 산불 현장 봉사 참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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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영달 예비후보, 울진 산불 현장 봉사 참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2.03.13 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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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조영달 캠프)조영달 예비후보, 울진 산불 현장 봉사 참여
(사진제공:조영달 캠프)조영달 예비후보, 울진 산불 현장 봉사 참여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제8대 서울시 교육감 선거 조영달 예비후보가 울진 산불 진화 현장 봉사에 나섰다. 

조영달 예비후보는 지난 3월12일(토) 사전 계획된 교육감 선거 유세 활동을 전면 중단하고 경북 울진에 내려가 산불과 싸우느라 지친 소방관, 군인들 및 자원 봉사자들에게 제공될 식재료를 직접 다듬고 짜장면 만들기에 동참하는 등 밥차 봉사에 앞장섰다.

조 후보는 갑작스러운 현장 봉사의 이유에 대하여 “저는 교육감 예비후보이기 이전에 40년 교육의 길을 걸어온 교육자”라며 “당장의 교육감 선거 준비보다 산불 피해로 위기에 봉착한 울진군민들을 위해서 현장에 직접 뛰어드는 것이야말로 실천하는 교육자의 모습이라고 생각한다. 행동하는 교육, 현장과 함께하는 교육을 실현하는 것이 교육감 선거에 출마한 이유이자 저의 오랜 바람”이라고 답하였다.

조 후보의 봉사 활동에는 ‘나라살리기 천만의병단’(의병장 윤경숙)이 함께 했다. 조영달 예비후보와 윤경숙 의병장은 제20대 대통령 선거 국민의힘 중앙선대위에서 힘을 합친 바 있다. 교육정상화본부 본부장이던 조영달 예비후보와 여성본부(본부장 양금희) 부본부장을 맡았던 윤경숙 의병장은 대선이 끝난 이후에도 여전히 분열된 국가와 각종 사회적 재난·위기 상황을 극복하고 나라를 살리기 위해 뜻을 모으고 있다.

윤경숙 의병장은 ‘나라살리기 천만의병단’의 봉사 참여 취지에 대해 “비록 정권교체라는 목표를 달성하였지만, 국민들이 편안하게 살 수 있는 나라를 만들기 위해서는 앞으로도 실천과 행동이 계속되어야 한다”고 밝혔다. 

조영달 예비후보와 ‘나라살리기 천만의병단’의 전국 각 지역의병단장들 및 시민의병단들은 이날 오전에 도시락 800인분을, 저녁에는 같은 분량의 짜장면을 준비해 산불 진화에 지친 관계자들에게 제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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