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미래를 담다' SDGs 실천학교" 안양외고 첫 강의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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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미래를 담다' SDGs 실천학교" 안양외고 첫 강의 열어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3.11 2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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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미래를 담다' SDGs 실천학교" 안양외고 첫 강의 열어
(사진제공:안양시)안양시, "'미래를 담다' SDGs 실천학교" 안양외고 첫 강의 열어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는 탄소중립과 기후위기 대응을 위한 시민운동과 다양한 행정을 펼치고 있다.

특히, 민관협력기구인 안양시지속가능발전협의회(이후 지속협)를 통해 전 지구적인 과제인 지속가능발전목표(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이행과 달성에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고 있다.

지속협에서는 지난해 제12기 양성과정을 통해 위촉된 42명의 SDGs 홍보위원을 활용해 올해부터 관내 중·고등학교 전 학년을 대상으로「미래를 담다! SDGs 실천학교」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해는 안양시청 전 공무원을 대상으로 110여개 각 부서를 직접 찾아가는 SDGs 홍보활동으로 SDGs를 이해할 수 있는 뜻 깊은 시간이 되었다는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금년도 첫 강의는(강사:SDGs 홍보위원 문명순) 지난 3월 8일(화) 안양외국어고등하교 신입생 180명을 대상으로 지속가능발전목표(SDGs)의 이해와 기후위기, 탄소중립, 자원순환 등의 중요성을 알렸다.

또한 실천 및 체험프로그램을 진행해 자라나는 청소년들에게 소중한 경험을 제공했다.

지속협의 향후계획은 모든 안양시민에게 SDGs을 알린다는 목표로 일반시민은 물론 시 산하단체 임직원, 동별 행정복지센터내 사회단체 위원, 안양과천상공회의소 협조를 통한 관내 기업체 임직원 대상 홍보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SDGs는 2030년까지 전 세계가 함께 추구하는 인류 공동의 목표로 홍보활동을 통해 ‘안양형 SDGs 수립에 목적이 있다.

시민과 행정이 공통의 목표를 설절하고 이루기 위해 상호 협치와 시민참여가 반드시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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