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시청소년재단이 지난 4일(금) 2022년 여성가족부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국고보조금을 지원 받는다.
이번 공모는 청소년 활동 · 참여 · 보호 등 3개 분야에 걸친 청소년 프로그램 공모로 총 260개 프로그램이 응모해 이 가운데 최종 85개 프로그램이 선정됐다.
선정된 프로그램은 만안청소년문화의집 청소년이 만들어가는‘무조건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제 약속 ’프로그램과 석수청소년문화의집 코로나로 빼앗긴 건강권을 되찾아라‘안양을 달리는 청소년’프로그램 등 2개 사업이다.
만안청소년문화의집은 저탄소 농산물을 매개로 탄소발자국 지우기 활동, 농측산물 인증제 탐방활동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기후 환경 문제를 인식하고 나아가 저탄소 농축산물인증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 관련 축제를 기획 운영하고 정책을 제안하는 등 활동을 이어갈 예정인 가운데, 향후 지역사회 내 지속가능한 실천형 환경 프로그램으로 확대 보급해 나간다는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석수청소년문화의집은 청소년들이 건강관리에 대한 경각심을 갖고 청소년 스스로가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콘텐츠를 보급함과 동시에 청소년 운동 코스를 발굴하는 등 일련의 활동을 통해 코로나19로 잃어버린 청소년들의 건강권 회복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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