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후보와 함께 '직능100인 국민의회' 대한민국 위기탈출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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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후보와 함께 '직능100인 국민의회' 대한민국 위기탈출 방안 모색!
  • 신욱 기자
  • 승인 2022.02.28 1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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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국민의힘)윤석열 후보와 함께하는 직능100인 국민의회, 대한민국 위기탈출 방안 모색
(사진제공:국민의힘)윤석열 후보와 함께하는 직능100인 국민의회, 대한민국 위기탈출 방안 모색

[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 선거대책본부 직능총괄본부(조경태·임이자 공동본부장)는 28일(월), 오전 10시 서울 여의도 대하빌딩 대강당에서 위기탈출 직능100인 국민의회를 개최했다.

직능총괄본부 최철규 상황실장은 “위기탈출 직능100인 국민의회(이하‘직능100인 국민의회’)는 선거대책본부(직능총괄본부)가 국정개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추진해 온 사업”이라며, “대다수의 국민들은 자신의 직업을 수행하는 과정에서 겪는 아픔과 애로사항을 국정에 반영시킬 기회가 많지 않기 때문에, 이를 청취한 후 윤석열 후보에게 직접 전달하려는 것”이라고 취지를 설명했다.

이러한 취지와 목적의 실현가능성을 높이기 위해 지난 1월 21일부터 한 달여에 걸쳐 직능총괄본부 내 500여개 본부 및 지원단으로부터 추천받은 100여명의 직능대표자들을 위원으로 선정했으며, 윤석열 후보를 의장으로 하고 있다.

임이자 직능총괄공동본부장도 환영사를 통해 “대선기간인 현재, 직능100인 국민의회는 100인위원 각자의 직업 배경을 바탕으로 한 정책공약을 제안해 논의해 왔다”며, “새로운 정부가 출범된 이후에도 대통령과 국민위원의 직접소통창구로서 직접민주주의 이념을 구현하는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추진할 것”이라며, 직능100인 국민의회의 역할에 의미를 부여했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통령 후보도 AI 영상 축사를 통해 직능100인국민의회 전체회의를“직능총괄본부가 지난해 12월부터 '현장에 답이 있다'라는 일념으로 대한민국 경제를 이끄는 직능인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온 결과물을 소개하는 자리”라며 “참석위원들에 대한 감사 및 축하와 함께 항상 국민과 소통하면서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직능100인 국민의회에 힘을 실어 주었다.

이어, 진행된 직능100인 국민의회 첫 회의에서는 각 분야에 종사하는 10여명의 위원들이 대한민국의 위기를 진단하고 극복할 방안을 다양하게 제시했다. 코로나19와 생업으로 잠시라도 삶의 현장을 떠날 수 없는 홍수환, 김덕영(취업준비생), 이경수(배달라이더), 김동균(사회복지사) 위원들은 영상을 통해 자신의 의견을 진솔하게 제시하여 참석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발언에 나선 주요 참석자로는 ‘4전 5기’의 인생신화를 쓴 주니어페더급(슈퍼밴텀급) 세계복싱챔피언 홍수환(72세) 위원을 비롯하여 서원자(개인택시기사, 64세) 위원은 택시관련 정책에 대한 관심을, 김지원(다문화가정, 40세)과 레티빅(다문화가정, 38세) 위원은 결혼이민자로서 다문화가정을 꾸려가는 과정의 애로사항과 정책적 요구사항을 담담하게 풀어냈다.

또 김세윤(간호사, 27세) 위원은 간호직장에 종사하면서 느낀 소회와 간호근무환경 개선을 요구했고, 이미경(시니어플래너, 56세) 위원은 단체장의 실적 쌓기로 변질된 지자체 일자리정책으로 고통받는 50·60대 중장년층 주부의 입장에서 개선 필요성을 제안하는 등 발언에 나선 위원들은 국가의 관심이 부족한 분야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려주었다.

조경태 의장권한대행(직능총괄공동본부장)은 직능100인 국민의회 회의를 마치며, “역대 정부의 국정자문역은 주로 전문가와 유명단체 및 기관장을 중심으로 수행되어 왔는데, 새 정부에서는 서민들의 목소리까지 적극적으로 청취ㆍ수렴할 것”이라며, “「국민의소리」를 청취하는 소통창구로 직능100인 국민의회가 적극 활용되도록 노력하겠다”고 직능100인 국민의회 위원들에 대한 감사를 표하며 회의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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