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 '프리징 레인'이 빚은 걸작 '빙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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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 '프리징 레인'이 빚은 걸작 '빙목'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2.02.28 00:30
  •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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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걸작 '빙목氷木 - 나뭇가지를 둘러싼 얼음 코팅이 마치 크리스탈처럼 반짝인다.
(사진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걸작 '빙목氷木 - 나뭇가지를 둘러싼 얼음 코팅이 마치 크리스탈처럼 반짝인다.

[Princeton. NJ. USA=글로벌뉴스통신]  '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걸작 '빙목氷木

 

 '프리징 레인Freezing Rain' - 결빙점 0°C에 가까운 기온에 내린 차가운 빗방울이

땅 표면의 물체와 접촉할 때 결빙을 일으키는 현상.

 

물은 영하로 내려가면 얼음이 얼어야하는데, 액체상태로 남아있는 과냉각 상태의 물방울이

영하의 물체를 만나는 순간 얼어 붙는 흔치 않은 보기드믄 현상.

(사진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걸작 '빙목氷木 - 한밤에 빚고, 해 뜨면 사라지는 짧은 순간이어서 그 모습 더욱 머리에 남는다. 
(사진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걸작 '빙목氷木 - 한밤에 빚고, 해 뜨면 사라지는 짧은 순간이어서 그 모습 더욱 머리에 남는다. 

'빙목氷木 가지를 둘러싼 얼음 코팅, 마치 크리스탈처럼 반짝인다.

바람이 살랑일 때면 늘어진 가지에 붙은 수정같은 얼음 부딪힘 소리까지 쟁강이고.....,

 

어젯 밤과 오늘 아침의 앞.뒤 정황을 극적으로 나타내는, 

해가 뜨면 금방 녹아 없어지는 짧은 자연현상 중 하나로 더욱 진귀하게 느껴진다

(사진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걸작 '빙목氷木과 함께 맺힌 붉은 열매가 '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의 앞뒤 정황을 극적으로나타낸다 
(사진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걸작 '빙목氷木과 함께 맺힌 붉은 열매가 '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의 앞뒤 정황을 극적으로나타낸다 

'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빙목氷木과  함께 맺힌 붉은 열매 

한밤에 빚어지고 아침에 내 보이는 짧은 순간의 아름다움을 보이는 자연의 걸작이다

 

무게를 못 버틴 나무가지가 부러질 정도의 심한 '프리징 레인'이 오면, 

전기줄을 끊어서 정전이 되고, 빙판이 된 도로는 교통을 마비시키기도 하지만

 

짧은 자연현상을 받아들이고,

즐기기까지 하는 이 곳 사람들의 생활패턴이 느긋하기까지 하다.

(사진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빙목氷木 - 어떻게 봐도 자연의 걸작이다 
(사진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프리징 레인Freezing Rain'이 빚은 '빙목氷木 - 어떻게 봐도 자연의 걸작이다 

* Prinston.NJ거주, Dr. Helen Nam 제공 사진과 '프리징 레인Freezing Rain' 제보로 자겅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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