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시장 최종환)는 온실가스와 미세먼지 발생의 주요 원인인 경유자동차 배출가스 저감을 위해 올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예산 1억9천만 원을 투입해 1대 당 200만 원, 총 95대를 지원할 예정이며 파주시에 등록된 경유차를 폐차한 후 LPG 화물차를 구매하면 200만 원을 지원받을 수 있고, 또한 폐차하려는 차가 배출가스 5등급 경유차에 해당하면 추가로 조기폐차 보조금을 신청할 수 있다.
올해는 지원신청 자격이 완화돼 사업공고일 이전이라도 2021년 12월 1일 이후에 기존 차량을 폐차, 말소하고 LPG 화물차를 구매등록 한 경우 보조금이 지급된다.
신청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해 파주시 환경보전과로 등기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대한LPG협회(☎1833-6501) 또는 파주시 환경보전과(☎031-940-3792)로 연락하면 된다.
정상섭 파주시 환경보전과장은 “쾌적한 대기환경을 위해 많은 시민들이 LPG 화물차 신차 구입 지원사업에 참여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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