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는 실용음악과가 문화기획사인 철인아트제작소가 공연음악콘텐츠 제작을 활성화하기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9일(수) 밝혔다.
8일 안양대 일우중앙도서관에서 열린 업무협약식에서 안양대 실용음악과와 철인아트제작소는 공연음악 기획과 제작 및 두 기관의 문화행사 홍보와 관련해 상호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주요 협약내용으로 ▲공연음악콘텐츠 협의 및 우수 인력 추천 ▲각종 문화행사 등에 대한 후원 및 홍보 ▲공식행사에서 양 기관 후원 문구 사용 ▲양 기관의 상호 교육과 특강 지원 및 공연장 협조 등이 있다.
이번 협약에 따라 안양대 실용음악과는 철인아트제작소가 제작하는 연극과 공연에 음악과 사운드를 기획·제작·지원하고, 철인아트제작소는 실용음악과 학생들의 공연 현장 실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감각과 제작 능력을 키우는 데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 .
한편 25년차 중견배우인 박정철 대표가 이끄는 철인아트제작소는 신인 배우 육성과 침체된 공연계 활성화를 목표로 지난해 창립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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