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대 평생교육원, 'K-Culture & Arts' 과정 개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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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대 평생교육원, 'K-Culture & Arts' 과정 개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2.02.09 2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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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 평생교육원, 'K-Culture & Arts' 과정 개설
(사진제공:안양대)안양대 평생교육원, 'K-Culture & Arts' 과정 개설

[안양=글로벌뉴스통신] 안양대학교 평생교육원은 양질의 문화예술 강좌를 선보일 'K-Culture & Arts' 과정을 개설한다.

이를 위해 안양대 평생교육원은 지난 8일 각 과정 주임 교수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안양대 김성호 대외협력 부총장, 김태환 원장, 김민주 실용음악과 학과장과 각 과정 주임교수 등 11명의 관계자가 참석했다.

이 교육과정은 △연극 △뮤지컬 △영화 △미디어 △퓨전트롯 △합창 등 모두 6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모두 현장 경험이 풍부한 문화예술 분야 전문가들이 수업을 진행한다.

연극예술 강좌는 25년차 중견 인기 배우인 박정철 철인아트제작소 대표가 주임교수를 맡아 '삶은 연극이다!'라는 주제로 강단에 오른다. 힐링가요 퓨전트롯은 '바로 내 남자'를 부른 인기 트롯가수 백수정 씨가 맡는다.

또 △'4050 내 안의 뮤지컬'은 뮤지컬 연출자이자 극작가인 최영재 씨 △'영화, 움직이는자'는 '그녀가 부른다'를 연출한 박은형 영화감독 △'낭만콰이어-노래하는 꽃중년'은 전문 혼성합창단 Passione-Voce 부지휘자이자 보컬코치인 백소아 씨 △'1인 방송국 제작과정'은 미디어 전문가인 한일규 씨가 각각 주임 교수로 선정됐다.

해당 강좌는 오는 4월부터 1주당 2시간씩 총 12주에 걸쳐 이뤄진다.

김성호 대외협력 부총장은 "이번 협약으로 안양대 평생교육원이 지역 문화예술의 소통창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김태환 평생교육원장은 "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인 만큼 기대가 크다"며 "평생교육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도록 여러 방면에서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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