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육청, 업무용 통합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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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교육청, 업무용 통합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2.02.09 20: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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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 학부모, 시민과 재난·재해, 교육활동 등 소통 기능 추가
(사진제공:부산교육)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 화면
(사진제공:부산교육)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 화면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시교육청(교육감 김석준)은 교육행정 업무 프로세스 개선과 업무 효율화를 위해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사용 중인 업무용 통합메신저(이하 PEN메신저)에 ‘문자전송 서비스(SMS)’기능을 추가했다고 9일(수) 밝혔다.

그 동안 PEN메신저는 소속 학교와 기관의 내부 소통 수단으로만 활용되었다. 이번 기능개선을 통해 교직원들이 학생, 학부모, 시민 등과 편리하게 재난·재해 및 교육활동 등에 대해 소통할 수 있게 됐다.

‘문자전송 서비스’는 수신자에 이름과 핸드폰 번호를 직접 입력하거나, 엑셀 주소록에 입력해 업로드 하면 된다. 1회에 500명까지 단체발송을 할 수 있다. 또, 문자발송 예약일을 설정하여 예약전송도 가능하다.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은 별도 계약 절차 없이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사용하면 된다.

부산시교육청은 올해 입찰을 통해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나이스 문자서비스와 연동하여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에서 PEN메신저 ‘문자전송 서비스’를 사용하도록 했다. 각 소속 학교 및 기관은 사용한 만큼 이용료만 납부하면 된다.

한동인 시교육청 관리과장은 “앞으로도 교육수요자들에게 필요한 교육관련 정보를 신속하게 전달, 소통할 수 있도록 교육현장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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