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통공사, 유관기관과 코트아담 모의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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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교통공사, 유관기관과 코트아담 모의훈련
  • 이공환 기자
  • 승인 2014.09.18 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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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인천교통공사)
 인천교통공사(사장 오홍식)는 17일(수) 오전 10시 인천지하철 선학역에서 연수경찰서와 합동으로 도시철도 유관기관으론 최초로 실종아동의 신속발견을 위한 코드아담 모의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코드아담은 1981년에 미국 시어스 백화점에서 실종되어 살해된채 발견된 아담웰시(당시9세)의 이름을 따온 것으로, 매장과 같은 건물 내 혹은 놀이공원 같은 다중이용시설에서 미아를 신속하게 찾을 수 있도록 하는 시스템이다.
 
 2014인천아시아경기대회 동안 많은 시민들이 이용할 도시철도 역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아동 실종상황을 가상하여 실시된 이번 훈련은 ▶실종아동 신고접수 ▶실종아동 정보파악 ▶전역사 및 전동차내 상황전파 및 경보발령 ▶역사수색 ▶경찰서 신고 ▶실종아동 발견 및 사후조치 등의 순서로 진행되었다.

 공사는 앞으로도 반복적인 훈련을 통한 초기대응 능력 향상과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공조체계 유지를 통해 실종아동 발견 및 실종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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