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수영구(구청장 강성태)는 지난 7일 부산미래IFC검진센터(대표원장 김응석)과 ‘취약계층 무료종합건강검진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8일(화) 전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부산미래IFC검진센터에서는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무료종합건강검진을 매년 50명씩 지원하기로 하고, 민관협력 보건의료서비스 제공과 도시형 통합돌봄시스템 강화 등 수영구 지역복지 향상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강성태 수영구청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모두가 어려운 이 때 취약계층 주민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할 수 있게 되어 대단히 기쁘게 생각하고, 사회공헌 활동과 지역복지사업에 관심 있는 민간을 적극 발굴하고 협력하여 지역의 다양한 주체가 참여한 맞춤형 통합돌봄을 더욱 강화하겠다.”라고 의지를 밝혔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