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제이알투자운용(주)은 지난 1 월 26일 베트남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내 H1HH1 블록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투자 계약서를 체결했다. 총 개발 사업비 1 억 8,550만 달러 (한화 약 2,200 억원) 규모로 아파트, 오피스, 리테일등 복합빌딩을 건설하고 운영하는 본 사업은, 지하 2 층 지상 23 층에 3 개동으로 건립될 예정이다.
제이알투자운용은 대우건설 , 교보증권 , 유진투자증권 , 알스퀘어 , 삼구아이앤씨 , 우미글로벌 , 오티디코퍼레이션 등과 공동으로 출자하여 베트남 부동산 개발사업 지분투자를 위한 펀드를 조성하고, 베트남 현지에 시행 법인을 설립해 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상기 투자 사업은 제이알투자운용이 베트남에서 추진하는 두 번째 복합 개발 사업으로, 지난 2020 년 2 월 하노이 스타레이크시티 B3CC1 블록 복합개발사업 (호텔·오피스·리테일 )을 위해 설정한 “제이알 일반사모 부동산 투자 신탁 제 22 호“ 펀드와 유사한 사업구조로 진행될 예정으로 알려져 있다.
이번 H1HH1 블록 사업은 건설투자자인 대우건설, 금융기관인 교보증권 및 유진투자증권 과 더불어, 알스퀘어, 삼구아이앤씨, 우미글로벌, 오티디코퍼레이션 등 국내 다양한 전략적 투자자 (Strategic Investor, SI)들이 모여 베트남 복합개발사업 시행을 위한 펀드를 조성함으로써 각 업역에 맞는 전문성을 바탕으로 개발 안정성을 높일 계획이다. 그 가운데 제이알투자운용 또한 개발 사업을 위한 펀드설정 및 운용과 사업시행을 통해 참여 기업들에게 베트남 시장의 진출방식 다변화와 효율성 제고를 지원하게 된다.
제이알투자운용 관계자는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성장잠재력이 우수하여 많은 투자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으나, 복잡한 법률체계와 까다로운 토지관리 및 조세제도, 낯선 비즈니스 관행 등으로 접근하기 쉽지 않은 시장”이라고 언급하며, 그런 측면에서 “제이알투자운용이 그동안 베트남 부동산 개발을 위해 축적된 노하우와 전문성이 이번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통해 보다 체계화된 것에 의미가 크다”고 밝혔다.
더불어 “최근 베트남 부동산 시장은 그동안 코로나 19 여파로 억눌린 수요가 다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고 말하며, “제이알투자운용이 보유한 전문 인력, 체계화된 시스템과 함께 신뢰도 높은 파트너들과 협업하여 베트남 부동산 개발시장을 선도하는 자산 운용사로 그 역할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사업명 : Hanoi starlake city H1HH1. 위치 : 베트남 하노이시티. 사업규모 : 아파트2개동, 오피스 1개동 및 상가시설, 연면적:14,846m2. 대지: 14,846m2, 지상 23층.
문의는 제이알투자운용(주) 해외사업개발팀 김승원 차장
전화는 02-2008-7067, 이메일: ksw@jramc.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