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소재 대한불교조계종 정각사(주지 정엄스님)는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에게 설 명절을 맞이하여 자비의 선물로 김 300세트(40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매년 지역아동센터에 후원사업을 전개하고 있는 정엄 스님은 1월 24일(월) 가야지역아동센터, 큰빛지역아동센터, 매화지역아동센터, 사랑꿈터지역아동센터, 해맑은지역아동센터, 희망지역아동센터, 꿈의집지역아동센터, 정원지역아동센터 등 8개 지역아동센터에 전달했다.
특히 정엄 스님은 때가 되면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을 위해 쌀을 비롯하여 초코파이, 김, 음료, 학용품, 음식 대접 등 후원을 해오고 있다.
군포시지역아동센터협의회 채경희 회장은 “매년 잊지 않고 지역아동센터에 후원해 주신 정엄 스님께 감사드린다. 올해는 설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따뜻한 선물이 될 것 같으며 모든 아이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정엄 스님은 “설 명절을 맞이하여 아이들에게 조그마한 선물을 전달할 수 있어 감사하다. 앞으로도 여건이 되면 지역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장학금을 지급하는 것도 검토하고 있다. 또 아이들과 소통도 하고 공감도 하는 자리도 만들 생각이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