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 참배’ 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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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시, 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 참배’ 거행
  • 최원섭 기자
  • 승인 2022.01.03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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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무식에 앞서 충혼탑에서 지역발전과 코로나19 극복 기원 신년참배 개최

[포항=글로벌뉴스통신]포항시는 3일(월) 덕수동 충혼탑 광장에서 단계적 일상회복 방역지침을 준수한 가운데 ‘2022년 임인년 신년참배’를 거행했다.

이날 이강덕 포항시장을 비롯한 정해종 포항시의회 의장, 김정재 국회의원, 김병욱 국회의원, 시․도의원, 보훈단체장, 각급 기관․단체장 등 접종완료자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과 호국영령들의 넋을 기리고 새해 시정 발전과 지역의 안녕을 기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사진제공:포항시)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 참배
(사진제공:포항시)지역발전과 안녕을 기원하는 2022년 신년 참배

또한, 코로나19 상황이 빨리 종식돼 소상공인을 비롯한 시민들의 삶이 향상되고, 기업유치 등의 성과를 통해 일자리 창출 및 인구 증가까지 이어지기를 하나된 마음으로 기원했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지난 해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동참해 주신 시민들과 기관․단체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임인년을 맞이해 코로나19 극복은 물론 포항이 철강도시와 더불어 배터리․바이오헬스케어·수소 산업도시로 한층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포항시 충혼탑은 나라를 위해 순국하신 포항출신 국군장병을 비롯한 애국전몰용사, 학도의용군 등 2,730위의 영령을 안치하고 있으며, 1964년 5월 최초 건립돼 2013년 9월 현위치로 신축․이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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