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계역 7번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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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계역 7번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개통
  • 박영신 기자
  • 승인 2014.09.06 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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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누리당 심재철 국회의원(안양동안을)의 19대 국회 공약사업인 범계역 7번출입구 에스컬레이터 공사가 완료되어 지난 5일(금) 개통되었다.

 안양시 범계역 7번 출입구는 호계동 주민들이 많이 이용하지만 1번, 3번, 4번, 8번 출입구에 이미 에스컬레이터가 설치되어 있기 때문에 추가적인 설치는 힘들다는 것이 그간 철도시설공단측 입장이었다.

 즉, 범계역에는 이미 에스컬레이터가 충분한 만큼 승강설비 1개소 설치에는 필요한 20억원 가량의 사업비 예산 전액을 안양시가 부담하지 않으면 불가능하다는 것이었으며 심 의원은 범계역 7번 출구는 이용객이 많고 가파른 계단에도 불구하고 에스컬레이터가 없어 이용에 불편을 겪고 있는만큼 반드시 에스컬레이터를 설치하겠다고 19대 공약사업으로 걸었다.

 심 의원은 국토위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지속적으로 사업필요성을 공단측에 촉구한 결과 철도시설공단이 사업비의 75%인 15억원을 안양시가 5억원을 부담하기로 해 올해 2월부터 공사가 착공되었으며 마침내 9월 5일(금) 조기개통되었다.

 심 의원은 “안양 시민들의 이동편의와 몸이 불편하신 어르신들의 이동권 보장을 위해 앞으로도 지하철 에스컬레이터를 비롯하여 각종 육교 승강기 설치를 꾸준히 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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