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안당 직거래 장터는 수목장의 기능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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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안당 직거래 장터는 수목장의 기능을 확대
  • 권건중 기자
  • 승인 2014.09.06 2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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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주) 보내는 마음>수 목장 기능성 울타리 제품 디자인

국내최초로 봉안당 직거래 장터를 개설한 (주) 보내는 마음 대표 박 병태와 이찬석 회장이 인천 삼성 금속 고혁중 대표와 손잡고 수목장례 문화를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해서 기능성 수목장 울타리를 특허 출원하고 제작 판매에 나섰다.

기존에 수목장은 자연을 그대로 보존한다는 취지에서 아무런 구조물을 설치하지 않았으며 이러한 방식은 전통 장례문화를 보존한다는 차원에서 보면 유족들의 요구사항은 전혀 반영되지 않은 것이 사실이다.

물론 울타리를 원하는 가족들에게는 해당 추모공원에서 돈을 받고 설치해주는 경우도 있지만 가격이 비싸고 기능성이 없기 때문에 설치의 필요성을 느끼지 못했던 것이 사실이다.

기존 수목장은 유족이 찾아가 차례를 지낼 수 있는 공간이 없을 뿐a만  아니라 위패 하나도 설치 할 수가 없는 환경이라 유족들에게는 불편한 일이었다.

인천시 고잔동에 위치한 삼성 금속은 전원주택과 각 사업장,학교, 관공서등에 울타리를 제작하여 공급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전문기업으로 휀스,교량용  가드레일을 주생산품으로 하고 있으며 기능성 울타리를 제작하여 위패를 모실 수 있는 공간이 별도로 마련되어있고 차례를 지낼 수 있는 상까지 준비할 수 있는 다용도 기능을 갖고 있어서 수목장을 찾는 유족들에게는 반가운 소식이고, 전국에 설치되어 있는 인위적으로 조성되는 수목장과 추모공원으로 소비자에게 직접 제작하여 판매할 계획이다.

자연을 살리고 보존하며 기능성까지 갖춘 수목장 울타리는 전통 장례문화를 보존하고 유족들의 편리성을 크게 높이는 장점이 있기 때문에 수목장 문화의 새로운 대안으로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주)보내는 마음. 문의전화: 02)558ㅡ6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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