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글로벌뉴스통신]경기도 안산시 수암동의 유일한 수암옥사우나(대표 박현진)는 글로벌뉴스통신 후원으로 2021년 크리스마스 성탄절을 맞이해 제1회 '수암 성탄절 가요제'를 25일(토) 오후 7시 수암옥사우나 일원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수암 성탄절 밤`은 아기예수 탄생이 인류 모두에게 희망의 기쁜 소식을 전한 것과 같이 일상생활 회복의 희망과 코로나19 종식을 기원하기 위해 수암동 주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마련됐다고 전했다.

위드코로나 중단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조정안이 발표되면서 목욕업계에 극심한 침체가 이어진데다 백신패스가 의무적으로 실시되면서 연말특수는 커녕 앞으로 사정이 더 악화될 것을 우려해 수암꿈터지키미와 단골손님들은 소박하게 축하와 감사의 말을 전하면서 철처히 방역지침을 준수하겠다고 약속했다.

백신 접종 완료일 14일 경과 완료자, PCR 음성확인자(48시간 내),18세 이하, 완치자만 참여할 수 있다.

참가비는 1,000원이며 대상은 사우나 입장권 20장, 금상은 입장권 10장, 은상은 입장권 5장이다.

한편 지난 6일, 코로나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에 따르면 목욕장업은 예방 접종 증명 음성확인제가 의무 적용되며 별도 운영시간 및 이용 인원 제한은 없다고 전했다.

히트곡 '전우가 남긴 한마디'의 주인공 허성희 초대가수가 우정 출연하며, 신청곡 지정과 접수는 12월24일(금) 영업시간 내 가능하다.  문의☎ 031)480-7288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