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년 제4차 청주시상생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상태바
2021년 제4차 청주시상생발전위원회 회의 개최
  • 신욱 기자
  • 승인 2021.11.29 16:1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청주=글로벌뉴스통신]청주시는 지난 2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상생발전위원회(위원장 남기용)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합의사항 관련 안건에 대해 심의했다.

이번 위원회에서는 합의사항인 ▲주민의사를 반영한 혐오시설 입지 선정과 관련해 청주권광역매립장의 효율적인 사용으로 잔여용량이 발생해 매립장의 사용기간 연장에 대해 심의‧의결하는 등 관련 안건을 처리했다.
 
현재 상생발전 합의사항은 75개 중 73개가 완료되어 이행률 97.3%를 달성하고 있으며, 추진 중인 2개 사업은 ▲체육시설 옛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 ▲국책사업 유치 시 군 지역 우선 배정이다.
 
대규모 예산 투입이 어려운 체육시설 청원군 지역 이전 설치 1건을 제외하고 2024년 6월 청주전시관이 건립되면 국책사업 군 지역 우선 배정 건이 완료됨에 따라 99%의 합의사항 이행률을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상생발전위원회에서 지속적인 이행‧관리가 필요한 사업으로 결정된 49건의 관리사업에 대해서도 지속적으로 이행상황을 점검할 예정이다.
 
남기용 위원장은 “시민들이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는 상생발전을 위해 위원들과 함께 지속적으로 고민하고, 추진 중인 2개 사업도 꼼꼼하게 챙겨 시민과의 약속인 합의사항이 조속히 완료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