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한반도 외곽순환 고속철도망’계획 발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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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 ‘한반도 외곽순환 고속철도망’계획 발표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11.22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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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허경영 국가혁명당 대통령 후보는 “서해안, 남해안, 동해안, 인천과 속초를 연결하여 순환시키는 ‘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철도망’을 구상하고 있다.”고 2021년 11월 22일(월) 밝혔다.

허경영 후보는 “20대 대통령에 당선되면 대통령직 인수위부터 국토교통부, 환경부 등 정부기관과 관계 국내외 전문가와 TF를 구성해 사전 타당성 조사와 2021년부터 2030년까지 건설 계획 중인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계획과도 연계해 즉시 건설 계획을 수립하겠다.”면서 고속철도망 그랜드 구상을 밝혔다.

‘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철도망’은 땅끝마을 해남부터 목포(-무안공항, -나주, -광주),-함평-영광-고창-부안-김제-새만금-군산-서천-보령-홍성-서산-당진(합덕),(-태안)-평택-화성-안산-시흥-인천,(-김포, -인천공항)-부천-서울-구리-남양주-청평-가평-춘천-화천-양구-인제-속초,(-고성)-양양-강릉-정동진-묵호-동해-삼척-울진—영덕-포항,(-경주)-울산-부산(-거제)-진해-마산-진주-사천-광양-순천,(-여수), (-고흥)-보성-장흥-강진-영암-목포,(-해남) 등 50(지선 13)개 역으로 순환하는 노선으로 경제성분석(B/C분석)과 함께, 기존의 4차 국토철도망계획(2021-2030)과의 유기적인 연결을 통해 교통, 경제, 문화 등의 효과를 극대화할 예정이다.

대한민국 철도망을 외곽으로 순환하는 이 철도망은 국토 내 기존 철도망을 종횡(縱橫)으로 연결하고 통일 이후에는 명실공히 ‘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 및 일반, 관광철도망으로 향후 유라시아대륙과 연결을 목표로 설정하여 사전에 기반환경을 마련하기로 했다.

김동주 국가혁명당 기획조정실장은 “‘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철도망’은 대한민국을 동서남북으로 연결하는 교통 물량뿐 아니라, 영호남 화합과 동서 지역 간 소통을 촉진 시켜 국민화합의 대동맥이 될 것이다.”라고 의미를 더했다.

김 실장은 “허경영 후보는 ‘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철도망’ 건설 구간에 거주하는 농어민과 주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지역민들에게 최우선적으로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오명진 공보실장(공학박사)은 “최근에 기술력 향상으로 약한 지반에 대한 대비책은 충분하지만, 더욱 만전을 기하기 위한 혁신적 공법을 선정하여 채택하겠다”라면서 “고속철도와 일반열차가 번갈아 운행되는 ‘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철도망’은 고속철도가 정차하는 거점 도시뿐 아니라 일반열차가 정차하는, 망(網)처럼 그물의 날줄과 씨줄같이 중소단위 지역을 연결하는 도시도 활성화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오 실장은“‘한반도 외곽순환(해안관광 겸함) 고속철도망’은 제 4차 국가철도망 구축 추진 방향과 연계해 획기적인 추진 계획을 수립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사진제공:국가혁명당)허경영국토순환철도4차국가철도망노선구상.
(사진제공:국가혁명당)허경영 국토순환철도 4차국가철도망 노선 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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