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를 더 이쁘게 닮았구나하는 이야기를 들어도 아기 엄마는 오히려 더 기뻐하는 것처럼 팥보다 더 예쁘게 닮았구나 해도 팥이 기분나쁘지는 않겠지요? ㅎㅎ
팥배나무 붉은 열매, 물앵두나무등 많은 별호를 붙여 줄 정도로 귀엽고 이쁘군요
우리 몸에 좋은 효능도 많고 유용하게 쓰인다니 더더욱 그렇군요
와... 이름이 팥배나무라구요.. 그러고 보니 팥을 늘어놓은 것 처럼 붉은 열매이네요. 탐스럽고 먹음직 스럽게 보여 산짐승들이 좋아 할만하다 싶네요. 산새들도 한알씩 맛볼것 같구요. 가을을 알차게 하는 열매들... 그렇게 자연은 우리을 즐겁게... 자손을 번창하게... 하는가 봅니다. 껍질이 물감으로도 쓰이고 약효도 있다니... 이런걸 어떻게 알았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