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경찰서,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책 적극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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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경찰서,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책 적극 홍보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11.18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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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주례지구대) 자동차 개문사고
(사진제공:주례지구대) 자동차 개문사고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경찰서 주례지구대(김상무 지구대장)는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를 위해 ‘더치리치’를 생각해 홍보를 해오고 있다고 17일(수) 밝혔다.

1960년대 네델란드에서 고안된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책으로 차량에서 하차하기 전 차 문을 열 때, 문에 가까운 손이 아닌 반대쪽 손으로 손잡이를 잡은 채 몸을 돌려 후방에서 차 옆으로 접근하는 자전거나 오토바이 등이 있는 지를 살핀 후 문을 여는 방법이다.

(사진제공:주례지구대) 자동차 개문사고
(사진제공:주례지구대) 자동차 개문사고

네델란드는 학교 교육 과정 및 운전면허 시험에 더치리치(Dutch Reach)를 포함하고 있다. 유럽 각지에서 이용하며 미국 매사추세츠주의 2017년 운전자 교본에도 포함된 바 있다.

(사진제공:주례지구대)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 안내 홍보물
(사진제공:주례지구대)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 안내 홍보물
(사진제공:주례지구대)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 홍보 안내
(사진제공:주례지구대) 지구대 입구에 스탠드형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 홍보 안내

주례지구대는 자동차 개문사고 방지 홍보를 위해 더치리치 홍보 안내문 500매를 자체제작 하여 관내 동신운수 택시회사에 배포 내방 민원인을 위해 스탠드형 배너를 제작 지구대 입구에 비치 적극홍보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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