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가품질경영대회에서 지난 2021년 11월 08 일 (월) 김정호 회장은 국가품질명장협회 수장으로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김정호 국가품질명장협회 회장은 어떠한 상황이라도 품질의 완성도를 고집할 정도로 품질에 대해서는 타협을 하지 않는 철두철미한 품질인이다. 1994년에 대통령이 지정하는 우리 산업 최고의 품질전문가 인증제도인 국가품질명장에 선정된 후 2019년 제7대 국가품질명장협회회장에 취임하면서 1,527명의 국가품질명장 수장으로 나섰다. 현재 제8대 협회장으로 연임 중이다. 1974년부터 2004년까지 30년을 재직한 경창산업을 정년퇴임하고, 현재는 자동차부품을 생산하는 백경산업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김정호 회장은 국가품질명장협회의 발전을 위해 다방면으로 힘쓰고 있다. 'NCS 학습모듈 개발', '뿌리기술 코칭사업 ` 등 민관사업을 성공적으로 주도하고 산업현장 교수를 다수 배출하는 등 대한민국 산업발전에 큰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이끌었다. 특히 전국 전문대학교와 MOU를 체결하여 학계와 정부, 기업, 유관 기관과 함께 품질경영 저변을 넓히고 상생발전을 도모하는 다양한 사업들을 적극 추진 중이다.
대한민국의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한 미래 청년명장 만들기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2020년부터 한국전문대학협의회와 공동 주관으로 지역 및 산업 기반 숙련기술인 육성방안 포럼을 개최하고 있다. 이를 통해 전국 전문대학교 실습과 취업진로를 지도하는 전문 인력을 배치하고, 미래의 청년 전문 인재육성 활동의 활성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국가품질명장협회를 전문가 자격 인증 취득기관으로 등록하면서 품질혁신 지도사 자격 외 3종의 자격 인증 취득기관으로 거듭났다. 동시에 전문가 자격 과정을 운영하는 등 후한 육성에 열정을 다하고 있다.
김정호 회장은 품질인의 위상을 드높이는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품질경쟁력 향상의 초석을 마련했다. 국가품질명장들이 품질정책 수립에 참여하여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국회 미래인재혁신 자문위원 위촉제도를 발의하여 대국회 활동을 확대했다.
한편 중소기업에 대한 품질기법 확산, 숙련기술 전수로 대한민국 기업의 경쟁력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중소기업을 대상으로 품질경영 지도, 심사, 강의를 진행하였고, 중소 중견기업 등 5개 기업 대상으로 현장 불합리 애로기술 지도를 실시했다. 특히, 대구경북지역의 산업단지 품질경영 활성화 활동에 적극 참여하여 현장의 품질경영 활동 활성화에 힘을 보태기도 했다.
더불어 국가품질 명장인 대회를 개최하고, 각종 품질경영대회에 참여하면서 품질경영 활성화 활동에 대한 대국민 인지도 향상에 노력을 다하였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지난 30년간 1,527명의 명장을 발굴하여 선정했다. 국가품질명장협회는 지금보다 한 단계 더 발전하기 위해 다양한 추진계획을 수립하고 있다. 먼저 지역 주력산업 분야의 숙련기술인이 부족한 상황을 타파하기위해 국가품질명장을 필요한 곳에 파견하는 방식을 도입하고 궁국적으로 지역의 주력산업을 강화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지역 및 산업별 숙련기술인 양성을 위한 기반관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의 전문인력 유출을 최소화하기 위해 지역 특화산업 중심의 고숙련인력을 양성해나갈 계획이다.
김정호 회장은 철탑산업훈장 수상 소감에서 "국가품질명장협회의 수장으로서 철탑산업훈장을 수상하게 된 것을 매우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제7대 8대 협회장을 역임하면서 코로나 19 등의 이유로 협회 발전을 위해 활동이 부진했던 올해 제가 이러한 크나큰 상을 받게 된 것은 전국 각 지역의 산업현장에서 품질경쟁력 향상을 위해 불철주야 모든 열정을 다하고 계시는 모든 기업의 품질인과 국가품질명장들 덕분이라고 생각한다. 철탑산업훈장 수상의 영광을 모든 품질인과 함께 나누고 싶다. 앞으로 국가품질명장협회장으로서 자부심을 갖고 기업의 품질경쟁력을 향상시켜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하는 국가품질명장협회로 거듭나기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